오늘은 어떤 글을 써볼까 고민을 했어요. 날씨가 많이 추워서 그런지 자꾸 따뜻한 봄을 기다리게 되는 건 저만 그런 게 아니겠죠? 저는 가끔 전통시장으로 놀러가요. 제가 사는 광양에는 옥곡시장이랑 광양읍장 2곳이 오일장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옥곡시장은 제가 아주 애기 때부터 엄마랑 할머니랑 고모들 따라다녔던 곳이라 지금도 가장 익숙하게 다니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광양 옥곡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광양 옥곡시장, 전통의 맛과 멋 광양 옥곡시장은 꼭 가봐야 할 전통 시장 중 하나에요. 4와 9로 끝나는 날 열리는 5일장은 그 자체로도 볼거리가 가득한데요, 특히 이곳의 먹거리가 정말 일품이랍니다. 현대화된 시설 덕분에 주차도 편하고, 화장실도 깨끗해요. 주변에 맛집도 많아서 먹..